내는 다시태어나도 막사발을 만들끼다 돌이켜보면 참으로 안타깝다 여겨지는 것이 있으니 오늘날 우리 한국은 장인정신(匠人精神)의 퇴색은 물론, 전통명품을 만드는 장인들의 대(代)마저 끊길 위기에 놓여 있다. 과거 우리 장인들은 작품을 제작할 때 처음부터 마무리까지 자신의 기량(技倆)를 한껏 발휘하여 자신의 예술성을 만천하에 .. 문한조 미술 0 402 1 0 16 6년전
[시집] 새벽을 여는 발자국 최진만 시인은 시에 대한 열의가 뜨겁다. 창신대 문창과 교수로 있을 때 처음 최 시인을 만났다. 이미 시인으로 등단도 하고, 사업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면서도 굳이 부산에서 마산까지 시를 공부하겠다고 문창과로 왔다. 최진만 시인의 시는 연륜의 깊이가 느껴진다. 부산에서 마산으로 시 공.. 최진만 에세이 0 388 1 0 14 6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