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나이를 먹을수록 세월의 걷잡을 수 없는 속도를 의식하고 그에 대한 초조감이 절정에 이른다. 뿐만 아니라 나이가 들수록 비례하여 돈에 대한 의존도도 더욱 높아질 수밖에 없다.
사람의 삶이란 것이 자신이 원하든 원하지 않던 다른 이들과 얽히고 부대끼며 살아가게 마련이고, 그렇게 어울려 살아가야 하는 날이 많아질수록 결국 돈 때문에 이런 일 저런 일에 치이고 당하는 경우가 늘게 마련이다.
대개의 사람들은 하찮은 푼돈에는 꽤나 인심이 후한 듯 너그러움을 가장하지만 금액이 커질수록 게걸스러워지고 악착같아진다. 큰 돈을 쥐기 위해서라면 못할 짓이 없어 보인다. 거짓말도 예사로 지껄여대고 신의나 양심도 쉽게 저버리려 한다. 더 나아가 패륜까지 일삼고 남의 생명까지 무참히 빼앗으려 든다.
결국 믿을게 못되는 것이 인간이요, 수중에 쥔 돈보다 더 확실하게 믿을 수 있는 것이 이 세상엔 아무 것도 없는 것처럼 여기게 된다.
아, 그렇듯 돈에 아득바득하는 인간들이 존재하는 한 인간세상이 얼마나 삭막하고 또 서글픈 것인가.
김 영 찬(金永燦)
- 1953년5월25일생(양력)
- 홍익대학교 중퇴
- 필명 : 은유시인
- 시인 ․수필가 ․소설가
- 주식회사 <한국인> 대표이사
- 도서출판 <한국인> 대표
- 월간문학 <한국인> 발행인 겸 편집인
- 월간 <부산문학> 발행인 겸 편집인
- 주간 <인쇄정보신문> 발행인 겸 편집인
- 문학사이트 <월간문학 한국인(www.mkorean.com)> 대표운영자
- 문학사이트 <부산문학(www.busanmunhak.com)> 대표운영자
- 인쇄언론사이트 <인쇄정보신문(www.insesinmun.com)> 대표운영자
- 전자책(E-Book) 인터넷쇼핑몰 <큐피드(www.icupid.kr)> 대표운영자
등단
- 2004년「월간 좋은문학」을 통해 단편소설《그녀의 엉덩이만 보면》으로 소설가로 등단
- 2005년「계간 시인과 육필」을 통해 시《힘겨루기/달밤/팽이》로 시인으로 등단
- 2009년「계간 문장21」을 통해 수필《세월을 파먹고 사는 아마추어 발명가들 외》로 수필가로 등단
- 2010년「계간 수필계」를 통해 수필《내 희망을 내가 펼쳐 보이는 한, 나는 소중한 사람이다》로 수필가로 재등단
문예상 수상경력
- 2003년12월2일 한국소설가협회<스토리뱅크>(단편소설 부문)《그녀의 이름은 참다래》로 가작 수상
- 2009년9월24일 한국마사회<말이야기공모전>(수필 부문)《노인과 적토마》로 금상 수상
- 2009년10월15일 육군3사관학교<제8회 충성대문학상>(시 부문)《달팽이》로 가작 수상
- 2009년10월22일 기봉백광홍사업회<제5회 전국시조가사문학작품공모전>(시조 부문)《국화》로 은상 수상
- 2009년10월31일 <타임아일랜드문화예술제>(시 부문)《타임아일랜드》로 대상 수상
- 2011년5월15일 부산시조시인협회<제27회 전국시조백일장>(시조 부문)《산사(山寺)》로 참방 당선
작품집
- 시 집 :《햄스터 그리고 그 쳇바퀴》(2001년 발간) 외 2,000여 편 창작
- 수필집 :《양말이야기》(2001년 발간) 외 600여 편 창작
- 소설집 :《그때 그시절이야기》(2001년 발간),《김성혜 그리고 그녀의 슬픈 사랑이야기 》(2001년 발간),
- 장편소설집 :《무혈인간》제1권(2003년 발간) 외 단편80여 편, 중편10여 편, 장편7편 창작
- 공상과학소설집 :《모하메르의 비밀》제1권 ~ 제3권 (2003년 발간) 외《서기 2087년》,《인조인간 XQ-103》등 창작
연락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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